중-고등학교

조회 수 7290 추천 수 0 2013.02.22 20:38:47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남중인 남산중학교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남녀공학인 남산고등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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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중학교, 오른쪽이 고등학교 졸업 앨범 사진. 맨 오른쪽 사진에 단풍잎을 행커치프로 활용한 센스가 돋보인다.


○종종 인터넷에 올라오는 일화들에 따르면, 개구지고 친화력이 좋아서 친구가 많았고, 선생님들과도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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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을 밝힌 이가 졸업사진 인증과 함께 정용화 갤러리에 남긴 글 中.


기억나는게 몇개있는데 2학년 체력장때 운동장 7바퀴를 도는데
1등이 한바퀴차이나서 꼴찌를 따라잡으면 꼴찌가 탈락되는 그런 룰이였었는데 용화가 1등이였음
근데 꼴찌랑 한바퀴 차이나서 따라잡는줄알았는데 꼴찌하는애 탈락안할수있게
꼴찌 바로 뒤에서 설렁설렁 뛰면서 웃으면서 힘내라고 말하면서 안따라잡으면서 설렁설렁 뜀
그래서 뒤에 애들도 용화때매 못따라잡고 그 꼴찌가 완주했던 기억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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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처음으로 본 라이브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같이 간 임재범씨 라이브가 처음이었어요.

부산에는 라이브가 열릴 기회가 많지 않아서, 힘들게 티켓을 구입한 기억이 나요.

그때 엄청 팬이라서 바로 눈 앞에서 보고는 진짜 감동받았었죠.

(2012년 B-PASS 4월호)


○중학교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직접 녹음해서 들었는데, 종종 옆집에서 시끄럽다는 항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MBC "우리결혼했어요" 81회 2011.1.22  中) 장기자랑 때도 종종 노래나 춤을 선보였다.


"With you" (2007년 추정)-출처 정용화갤러리


○그 시기부터 조금씩 작곡도 시작했다.


용화: 저는 6살 때 부터 어머니가 피아노와 클라리넷 연습 하는 곳에 데려가 주셨어요. 어렸을 때는 무언가 만들거나 창작하는 것이 좋아서 중학교 때 작곡을 시작했구요.

종현: 아, 알아요 'EASY LOVE' 라는 곡! 중학생이 'EASY LOVE'라니

일동: (웃음)

- 아직 그 곡은 남아 있나요?

용화: 부산에 있는 본가 컴퓨터에 남아 있을 꺼예요. (일본잡지 ARENA37℃  2011년 11월호 인터뷰 中-@Heartstring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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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몇시간씩 걸려 버스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디션을 보러 가곤 했다고 한다. (2011.03.14 SBS 밤이면 밤마다)



당시 모습이 2006년 2월 10일자 KBS VJ 특공대에 방송된 것이 데뷔 후 알려졌다. 성대모사 떡잎은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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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종종 등산을 하거나 스키를 타러 가는 등 어렸을 때부터 각종 운동을 좋아했다. 학교에서는 농구를 열심히 했고, 계주 선수를 할 만큼 달리기도 굉장히 잘 했다고 한다. 특히 스노우보드 실력은 수준급. 고등학교 재학시절 스키장에서 찍은 위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누군가(?)의 투고로 베스트나인이라는 얼짱카페의 초대 얼짱이 되었다. 일명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현재의 기획사 스카우터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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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8일 노홍철의 친한친구 등 여러 매체에서 본인이 직접 그 에피소드를 설명한 바 있다.


홍철 : 아니 정말 화면으로도 느껴지지만 저 뿐만 아닐거에요. 처음에 완전 주목받기 전에 얼핏 봤을 때는 정말 두분이 외모로. 노래를 듣기 전에 연주하는 실력을 듣기 전에는 두 분이 딱 들어와요. 우리 용화군이랑 종현군.
종현 : 아우 감사합니다.
홍철 : 너무너무 잘생겼는데 부산에서 굉장히 고향에서 유명한 얼짱이었다고.
종현 : 아니요 저는 선생님들이 좋아해주셨지 유명한 얼짱이 아니었구요. 얼짱은..
홍철 : 심지어 잘생겼는데 남들이 날 좋아하는 걸 외면해.
종현 : 얼짱은 용화형이 진짜 유명한 얼짱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되게 유명했어요.
홍철 : 그랬구나..
용화 : 유명하다고 하기는 되게 좀 그래요... 유명한 얼짱 분들이 되게 많으셨어요. 근데 저는 그냥 어떻게..
홍철 : 어느 지역에서 제일 최고의 얼짱으로...
용화 : 최고의 얼짱이 절대 아니구요. 그냥, 그냥 사진 돌아다니다가 한두번 봤을 정도. 그냥 이름은 몰라도 그냥...
홍철 : 인터넷 얼짱
용화 : 네..
종현 : 스키장 훈남.
홍철 : 근데 그런 사진은 보통 지인이 올려요, 본인이 가장 잘나온 사진인데...
용화 : 처음에 어... 어떤 인터넷 얼짱 카페 이런데다가 어떤 모르시는 분이 올리셨나봐요. 그래서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이거 보라고.그래서.
홍철 : 정말 친구가 올린거에요? 정말?
용화 : 친구가 올린게 아니라 친구가 봤다고 말을 해 줬어요. 누가 올렸는지 아직 모르겠는데.
홍철 : (웃음)
용화 : 아니, 진짜루요...
홍철 : 용화야
종현 : (하하하)
홍철 : 본인이 올린거 아니에요 정말?
용화 : 진짜 아닙니다.
홍철 : 어, 근데 너무 잘생겼... 원래 잘생겼구나...
용화 : 아닙니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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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슈프림팀의 사이먼 도미닉 ('쌈디')와는 남산고등학교 동문으로, 용화가 5년 후배이다.

"사이먼D - 용화는 사실 내 학교 후배다. 부산 남산고. 사실 나이 차가 좀 나서 학교는 같이 안다녔는데 우리반에 정수철이라고 공부 좀 잘하는 친구가 있었거든. 가 동생이 노래를 한다 그랬는데 알고보니 그 수철이 친동생이 용화였던거라. 용화가 수철이 동생인줄 모르고 처음 봤을때는 좀 적대감도 들었지. 서울말도 쓰고 좀 차갑게 느꼈거든. 그런데 방송에서 몇번 만나보니 착하고 너무 좋은거라. 그래서 이제 완전 형동생사이가 됐지." 참조


○정용화 갤러리의 한 팬이 모은 미니홈피 미니미 (2004.11~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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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학여행때 친구가 휴대폰 내장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이 한창 "미남이시네요"에서 신우로 한창 주가를 올릴 당시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일명 "깨방정용화"로 알려진 이 영상은 한없이 부드러운 수건남 강신우의 이미지로 용화를 처음 접했던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각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져나가 큰 웃음을 주었다. 신우와 실제 용화의 갭을 가장 잘 보여줬던 사건. 잘 보면 처음에 "찍지마라~"고 해 놓고 곧장 브이질을 하는 깨방정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후에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미리 자신이 다 주도해서 컨셉을 잡고 찍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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