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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3 18:56

TV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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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화제의 락밴드가 무려 일본에서 컸다고!
인디즈 마지막인 요코하마 아레나 라이브를 끝내고 드디어 메이저 데뷔를 하는 그들을 직격 인터뷰!


라이브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 그것을 일본에서 배웠다.


- 인디즈 마지막 라이브가 요코하마 아레나라니, 대단한데요!
종현 :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팬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용화 : 사실 전 컨디션이 별로 안좋았는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 무대 위에서 굉장히 힘이 났습니다.
종현 : 그게 바로 라이브의 매직이죠.
민혁 : 맞아요. 용화형은 무대 위에서는 쌩쌩했는데, 대기실로 돌아온 순간 쓰러졌었죠.
용화 : 그야 MC 때 "전 저의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바치겠습니다!"하고 약속했으니까!
종현 : 멋져~(웃음). 나도 "목숨 걸겠습니다!"라고 말했어. 굉장히 재미있었는데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연주에 실수가 있었다는 게 반성할 점.
정신 : 정말 즐거웠어요! 전 놀이기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무대가 회전하는 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이것도 라이브의 매직이겠죠(웃음)
종현 : 정신이는 비행기 탈 때, 항상 쫄거든요. 전 그걸 사진 찍어서 콜렉션을 만들고 있뇨.

- 2009년부터 라이브 경험을 쌓기 위해 일본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한국보다 먼저 일본에서 인디즈 데뷔. 일본에서 지낼때의 에피소드는?
용화 : 도둑을 맞았어요!
종현 : 근데 아무것도 안훔쳐갔으니까 도둑이 아닐거야.
민혁 : 돈도 짐도 그대로 있는데, 욕실이 젖어있더라구요. 샤워만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종현 : 문 근처에 숨겨뒀던 열쇠로 들어와서 돌아갈때는 문 잠그고 원래 자리로 돌려놨던데 성실한 침입자더라구요(웃음)
노숙자였던 것 같은데, 저희도 집은 있어도 돈이 없으니 그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 일본을 거쳐 한국데뷔. 용화씨가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도 있고 해서 데뷔하자마자 바로 챠트 1위로.
한국, 일본에서의 활동 차이는?
종현 : 한국에서는 메이저에서 활동. 텔레비젼으로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주체.
일본에서는 인디즈라서 라이브로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죠. 전달하는 방법이 다른거죠.

- 일본에서는 길거리 라이브부터 시작, 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정신 : 라이브에 와주시는 관객분들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거요.
용화 : 그게 제일이죠. 저희와 관객분들의 기분 상태가 중요해요. 라이브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거든요.
종현 : 응. 라이브는 서로의 에너지가 하나가 되는 곳.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배웠어요.

- 10/19(수)에 드디어 [In My Head]로 일본에서도 메이저 데뷔를 합니다.
용화 : 인디즈든 메이저든 저희는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요. 라이브 공연을 하고, 저희 생각을 곡에 담고, 많은 분들이 들어주실 뿐. [In My Head]도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종현 : 그렇죠. 음악을 열심히 할 뿐입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1년 이내에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알려주세요.
종현 : 도쿄 돔에서의 라이브! 어? 요코하마 아레나의 3배인가요?
하지만 저희 티켓를 잘 못구한다는 얘길 들으면 슬퍼져요.
그걸 위해서라도 라이브를 많이 해야겠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부저비트. 멤버들과 다같이 봤어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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